건강멘토(caregiver) 결연식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암웨이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2015 한국암웨이 건강지킴이 사업’에 2013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본 사업은 한국암웨이가 전국 32개 복지관을 대상으로 아동의 불규칙적인 식행동 개선과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복지관에서는 참여 아동과 가족의 주도적인 실천을 위한 △신체활동 △영양교육과 요리실습,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영양day, 자녀의 식습관 개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학부모 스터디모임, 지역사회 건강과 영양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우리마을 먹거리 프로젝트 △파이토칼라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멘토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참여 아동의 식생활 뿐 아니라 신체·심리·정서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을 돕고 있다. 이를 위해 고등학생(공항고등학교 멘토링 동아리 ‘너나들이’), 대학생(경희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성인(한국암웨이 ABO 희망비타민 자원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는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뿐 아니라 참여 가족의 주체적인 실천을 이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족 건강멘토를 양성하고 활발한 활동을 도와 지역 내 건강지킴이 안전망을 구축하고 확산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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