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인천 송도에서 ‘원조’ 베이비&키즈페어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인천 베이비&키즈페어'가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이 전시회의 공식 명칭은 '인천 임신, 출산, 유아용품 및 유아교육전'으로, 수도권 엄마들 사이에서 '필수 코스'로 손꼽히는 몇 안 되는 영유아 전문 박람회다.

이번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의 슬로건은 ‘엄마로 맨 처음 만나는 스토리, 인천 로맨스’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세계전람 기획팀은 '힘들지만 인생에 다시 없을 자녀와의 추억이 바로 육아의 과정'이라며 출산을 앞두고 있는 임산부부터 자녀 교육과 발달을 걱정하는 유아맘들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10회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서는 0세부터 7세까지 자녀 연령대별 부스를 운영해 내 자녀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구체적으로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ibabysho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사전등록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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