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은 개관 17주년을 맞이해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개관기념행사를 실시한다.

16일 오전 복지관내 함께나눔터에서 기념식이 진행됐다. 가수 송영광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사와 시상, 핸드프린팅,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고, 칸타빌레 빅밴드의 공연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 ‘사랑Dream 바자회’, ‘먹거리장터’, ‘부대행사 및 이벤트’가 진행되며 ‘사랑Dream바자회’에서는 생활용품 및 천냥코너, 아동용품, 의류, 문구류, 농수산품 등 다양한 종류의 품목판매가 이루어진다.

아울러 하나은행 ․ 서울도시가스서부지사 ․ KB금융투자 등 지역사회 기관의 직원 기증품 코너가 준비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형성된 후원금은 양천구 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 맛있고 다양한 식사/분식/반찬류 등의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어르신들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위해 수지침, 골다공증검사, 가훈써주기, 포토존, 네일아트 등의 이벤트 및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모두가 즐겁게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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