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을 넘어선 융합으로서의 복지연대를 염원하는 기념축제, ‘함께 그리는 세상’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복지관 이용고객, 민간기업 삼성SDS 자원봉사자, 직원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며 피포페인팅 조각그림을 채색, 하나의 큰 대형퍼즐그림을 완성해 작은 참여와 관심이 큰 감동의 결과를 나타낸다는 것을 경험 할 수 있었다.

또 ‘참빛소리’ 통기타밴드 공연으로 우리들의 7080시절 향수에 젖게 했던 가요를 들으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느껴는 시간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로 복지관 이용고객, 삼성SDS 자원봉사자 그리고 행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낸 서울시와 노원구청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진된 복지문화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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