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종합사회복지관은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당은 내리고↘건강은 올리고↗'가 2015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긍회 배분사업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만 65세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당뇨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참여 어르신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당뇨질환자가관리능력향상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만 4년간 본 기관에서 지속화한 사업으로, 교육, 식이요법, 운동요법, 정기적인 혈당체크 등 당뇨관리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숨은 노하우를 지니고 있다.

실제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의 70%이상이 당뇨질환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게 됐고, 혈당수치도 안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15년도에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당뇨반찬만들기, 운동치료, 족부관리지도, 웃음치료, 행복충전나들이, 건강컨설팅 및 교육, 사례관리 등을 추가해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 이를 통해 당뇨질환자가관리프로그램의 전문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용 어르신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한편, 본 사업은 올해 12월 30일까지 운영되며, 당뇨프로그램에 대한 장위종합사회복지관의 숨은 노하우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저소득 독거 어르신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장위종합사회복지관 임복희 대리 (02) 918-3073, 내선311)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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