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교양교육 프로그램과 여가․오락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과 자기개발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문화적인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평생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인사동에서 진행된 ‘제7회 남북통일기원 한양예술대전’ 전시에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서각반’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어르신 8명이 서각(書刻.글씨나 그림을 나무에 새기는 것)부분에서 당당히 장려상․특선․입선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서각반 조명웅 강사는 “앞으로 국내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글로벌하게 세계로 뻗어나가는 예술인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남겼다.

▲수상자

장려상-송영섭, 특선-신현준․이찬오․조경상, 입선-박중부․성기문․안인성․이재영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