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20일 오전 도심권사업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위촉식은 행정처리 능력과 사회공현 의지가 있는 베이비부머 회원을 대상으로 도심권사업지원단 위촉을 통해 공동운영한다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또 주 이용 대상인 퇴직(예정)자에 비해 낮은 연령대의 센터 운영인력으로 인한 세대적 괴리감과 공신력 보완으로 장년층과의 원활한 협력운영체계를 구축하고, 장년세대를 중심으로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대한 이해와 인식개선, 더불어 개인별, 분과별, 역할강화를 위해 매월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모작열린학교 운영지원단으로 참여한 이덕행씨는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닌 도심권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직원으로서 우리 세대를 위한 의견을 낼 수 있고, 이를 반영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다고 하니 큰 책임감을 갖게된다”며 “도심권사업지원단의 일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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