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매주 월요일, 50대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세상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숭의종합사회복지관과 KT 인천지사(KT숭의전화국)가 함께 하는 ‘스마트폰 세상 체험교실’은 50대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 교육과 스마트폰 활용 실습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스마트폰 사용능력을 높여 장·노년층 지역주민의 정보사회 적응을 돕고자 하는 사업이다.

스마트폰 세상 체험교실은 참여자가 스마트폰 기능을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수행인력 1명이 최대 5명의 참여자의 실습을 지도하며, 내용으로는 기본 버튼 사용법, 카카오톡 사용법,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등을 다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렇게 좋은 걸 몰랐다. 진작 배울 것을 그랬다”며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KT 인천지사(KT숭의전화국)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노년층 지역주민의 정보화 사회 적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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