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오는 10월 26일 용인 Lake Hills C.C.에서 "저소득장애인 보철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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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장애인 보첡지원 기금마련 자선골프대회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이번 대회는 1인당 참가비는 80만원으로 행사 진행비를 제외한 모금 전액은 2007년 상반기 전국 저소득장애인의 치과치료비로 사용된다.
스마일 재단은 "상당수의 저소득장애인들이 음식물 섭취의 어려움, 소화불량으로 인한 구토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매년 치과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장애인 400∼500명이 재단의 보철지원사업에 신청을 하고 있지만 고가의 치과치료비로 인하여 연평균 100여 명의 장애인들만이 치료비를 지원 받고 있다"고 설명하며 장애와 구강질환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해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행사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장애인들이 편안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함과 동시에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참가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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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 인사 및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
한편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인사 및 가족, 대회의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스마일재단(02-2009-2836)으로 신청하면 된다. 스마일재단 홈페이지(www.smilefund.org) 공지사항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enws.c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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