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사복지재단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한화호텔&리조트 (주)설악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생활환경 개선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 공동체를 실현하는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설악골 삶 터 이야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1회차에서는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생활환경개선의 일환으로 영랑동주민센터 관할 11통 구역의 낙후된 담 페인트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일상 생활환경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마을의 작은 변화를 실천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변화의 주역이 되는 경험을 통해 주민의식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생활환경개선을 통해 공동체의식 회복과 주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또 이러한 활동을 통해 이웃 간 상호교류를 돈독히 하고 마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상호보호체계를 형성해 주민들의 참여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해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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