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이하 예방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오는 5월 14일 상반기 장애인권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장애인권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은 기존 강사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에 예방센터에서는 장애인권강사들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키고, 각 대상별 적합한 교육기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워크샵을 진행하고자 한다.

이번 장애인권강사 역량강화 워크숍은 ▲유아 대상 인권교육 기법(국제아동인권센터 황소영 연구원), ▲인권교육 원칙과 방법(서울시인권위원회 문경란 위원장), ▲발달장애인 대상 인권교육 기법(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 김명실 소장)등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인권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www.15775364.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은 뒤, 5월 8일(금)까지 이메일(human5364@hanmail.net)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인권침해예방센터(담당자 황은선 간사 02-2675-8153 / 070-7733-0361)로 문의하면 된다.

장애인권침해예방센터는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가 2013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인권교육 및 차별상담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 확보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인권센터에서는 시민, 발달장애인, 종사자, 학생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황은선 간사 / 02-2675-8153 / human5364@hanmail.net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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