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월부터 ‘러블리하우스’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관 내 아동 방과 후 교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방과후 교실을 운영 하고있는 반여복지관은 기존 공간에 대한 바닥열선공사, 벽면 도배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역 내 아동들의 효율적인 학습공간으로 재정비될 수 있도록 공사를 진행했다.

또 이번 사업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및 롯데백화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노후화된 아동시설에 대한 기능보강을 위해 실시되었다.

반여복지관 김슬기 사회복지사는 “이번 러블리하우스 사업명처럼 예쁘게 정비된 교실에서 더욱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러블리하우스’ 사업을 통해 정비된 방과 후 교실은 지역 내 아동들의 교육· 문화·학습 등의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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