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시에서는 2015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29일 서울시에서는 ‘2015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해당 박람회에는 25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약 9000여명의 구직자가 취직을 위해 방문했다.

총 2관으로 구성돼 운송, 경비를 비롯해 호텔, 인바운드 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들이 장애인 고용에 앞장섰다.

이 날 박람회에서는 구직 활동 뿐만 아니라 한국프로사진협회에서 봉사를 나와 사진 찍을 기회가 별로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로 이력서 사진을 찍어주는 등 구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개최됐다. 또한 서울특별시 장애인인권센터를 비롯한 인권관련 단체들의 무료자문도 함께 이뤄져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찾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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