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공단본부에서 장애인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지원대상 사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4월 30일(목) 공단 본부에서 2015년도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지원대상 26개 사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장애인 인권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건전한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에게 장애인 인식개선, 장애인 인권보호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중증장애인이 다수 고용된 사업장으로, 장애인 표준사업장 사업을 통해 220개 사업장에 4821명(중증 3492명)의 장애인이 고용돼 있다.(2014년 12월말 기준)  

공단 이재구 고용지원국장은 "장애인이 많이 일하고 있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이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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