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은 노인우울 고위험군의 외식 및 정서를 지원하는 ‘집 밖으로 투어’ 프로그램을 7일 오전 음식점 락궁(부천시 오정구 성곡로 69)에서 진행한다.

‘집 밖으로 투어’는 노인생명존중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우울 및 자살 위험에 노출된 노인들의 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노인 20명은 노인생명존중상담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고 락궁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소감을 나누고 복지관으로 돌아온다.

박선정 전문상담원은 “사회적, 정서적 고립으로 우울 및 자살 위험에 노출된 노인들에게 활력을 드려 건강하게 사시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신 노인들의 무기력감이 완화되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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