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4일 ‘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이병규)’와 함께 ‘가정의 달 맞이 축산물 情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축산물 500만원 상당의 돈육 2000인분을 후원했다. 후원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이기수 상임공동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사회 어려운 곳을 찾아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히고자 한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수경 관장은 “지난번 ‘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 후원해 주신 저소득층 우유지원사업으로 매일 저소득 아동 100명에게 우유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나눔 운동에 힘쓰고 있는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더욱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2014년부터 설날떡국나눔행사, 연탄나눔행사 등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단체로 올 한해 모금액 20억원, 후원자 2만명 달성을 목표로 ‘2020운동’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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