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은 제8회 한마음사랑축제를 개최했다.

에덴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덕, 이하 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25일 구로근린공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함께 어울리는 우리 마을축제인 "제8회 한마음사랑축제"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정덕환 이사장(에덴복지재단)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인영 국회의원과, 박영선 국회의원 외 구로구의회 소속 의원들의 축사와 감사인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기존에 복지관에서 진행하던 장애인체육대회 형식을 탈피하여 구로구 내 마을활동단체와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세대와 장애를 뛰어넘어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경품추첨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의 이순덕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앞으로도 계속 마련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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