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가 지난달 25일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회장 윤보철)는 도내 5개 장애인복지관이 공동으로 수행하는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4월 25일에 실시했다.

본 행사에서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적 분위기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가나다순)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라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윗세오름, 영실, 어리목에서 실시했다.

제주도민 및 전국 각지에서 한라산을 방문하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문구가 적힌 깃발을 배부하고 장애와 관련된 퀴즈를 풀어봄으로써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해 본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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