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 어울림 공간과 커뮤니티 문화 조성을 위한 2015 방화나눔축제 ‘하하하’를 개최한다.

15일, 16일 양일간 방화역 광장(방화역 2번 출구 방향)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주민 누구나 하고 싶은 것을 하며 하하 웃는 마을이란 의미로 방화동 주민의 교류와 소통 활성화를 위한 씨앗 기금을 마련하고 커뮤니티 인식을 확대하고자 실시한다.

강서구는 1990년대 도시개발계획에 의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다. 그중 방화3동은 아파트 거주율 91%로 압도적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이웃 간의 교류가 필요한 상황이다.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본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모일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를 통한 어울림의 경험을 통해 소득·계층 차이로 인한 사회적 벽을 넘어 함께 하는 커뮤니티 형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커뮤니티 기금마련 바자회, 주민이 만들고 이웃과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 박람회, 중고물품 판매로 자원을 순환하고 수익금을 나누는 돗자리장터로 진행되며, 주민이 이웃과 함께 모이고, 꿈꾸고, 즐기며 하하하 웃는 유쾌한 커뮤니티의 시작이 될 것이다.

방화나눔축제는 방화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진행 및 참여 관련 문의는 방화6종합사회복지관(T.02-2666-6181)으로 하면 된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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