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제43회 어버이날을 하루 앞둔 7일 복지관 어르신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The) 아름다운 구로의 효(孝)’ 행사를 개최 했다. 지역사회 도움을 통해 1,200여분의 어르신들께 무료 점심식사(갈비탕)지원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푸짐한 경품추천과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사자분들은 1,200여명의 어르신들게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해 드렸다. 아침에는 어린이집 아이들부터 제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경찰까지 다양한 봉사자 분들이 어르신들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오후에는 구로경찰서의 공연과 KBS재능나눔봉사단의 재능기부를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돼 흥겨운 잔치가 진행 됐다.
기념식에는 대한성공회 김근상(바우로)주교를 비롯하여 구로구 구청장, 박영선 국회의원과 많은 구로구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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