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장애인협회와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부산)이 주관하는 ‘사랑나눔 바자회’가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나눔장터에는 지역 최대 쇼핑몰 르네시떼에서 기증한 의류 1,000여벌과 생활잡화, 수제비누, 다육식물 등 다양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돼지・치킨 바비큐, 부추전, 떡볶이, 커피, 주스 등을 판매해 더욱 풍성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한다.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 이진복 관장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나누어 주는 따뜻한 자리에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해왔다.

‘사랑나눔 바자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아래로 문의하면 된다.

문 의 : 북구장애인종합복지관(051-362-7755)

김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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