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대학교 축제기간을 맞이하여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과 올바른 인식개선을 유도한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려고 경북대학교와 대구대학교에 방문해 대학생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차이가 아름답다!’를 실시한다.

이번 대학생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은 경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북대학교 총학생회와 대구대학교 총학생회의 협조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20일에는 경북대학교에서 26일에는 대구대학교에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장애이해퀴즈, 장애인식 설문조사, 장애인 차별금지 서약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각 대학교 내 캠퍼스에서 열린다.

한편 대구복지관은 장애인에 대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계몽, 홍보한다. 또 조사연구 등을 통해 지역장애인의 자활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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