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동검도 전라북도협회는 전라북도 협회 장기 해동검도대회를 맞이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시 평화동에 위치한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은 지역사회 기업과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과 생필품을 기부 받아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대한해동검도 전라북도협회는 해동검도대회를 좀 더 뜻 깊게 치루고자 고심한 끝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소정의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협약을 맺었다. 매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재능기부와 봉사활동등 다양한 각도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협회차원의 지원 뿐 만아니라 대회 참가자들에게 받은 참가비 일부를 기부해 그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했다.

한편, 대한해동검도 전북협회장은 “해동인의 한사람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전주시 행복나눔 푸드마켓에 감사를 드리며, 특히 이러한 나눔을 함께 동참해 주신 대회 참가자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대한해동검도 전북협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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