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 트러스톤자산운용으로부터 장애인의 구강 증진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기탁식은 지난 22일에 진행 됐으며, 기부금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과 연계해 중증장애로 행동조절이 어려워 전신마취하에 치과진료가 진행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해 사용된다.

이날 임직원 대표로 기부금을 전달한 김영호 트러스톤자산운용 대표는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이 경제적 부담 때문에 쉽게 치과치료를 이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스마일재단 나성식 이사장은 “트러스톤자산운용에서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해 소중한 기금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보내주시는 성원과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998년 설립됐으며 장기 안정적인 성과로 국내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는 물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독립 자산운용사이다.

김문정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