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인권옹호와 소외계층을 대변하고 사회적 차별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온 개인 및 단체를 선발.<사진/ 한국장총>

한국장애인인권상은 한국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반영해 장애인 인권옹호와 개선을 위해 노력한 이들을 격려하고자 1999년에 제정돼 개인 및 단체를 선발해 시상해왔으며  "2006 한국장애인인권상 및 한국장애인인권헌장 선포 8주년 기념식"은 한강 여의나루에서 12월 1일 개최된다.

또한 올해는 한국장애인인권헌장을 기초로 정책개선부분, 생활실천부문, 교육실천부문, 문화예술부문, 인식개선방송언론부문 등 5개 부분에 대해 수상자를 결정해 인권상 및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후보자는 기관의 추천을 받거나 개인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와 이력서,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11월 3일까지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803번지 한국스카우트연맹빌딩 3층 한국장총 내)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후보 자격 등 보다 상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 www.kodaf.or.kr을 참고하면 된다.

이밖에 △장애인과 관계된 단체들이 스스로 실천해야 할 각 급 기관별 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다시보고 고쳐 쓰는 인권헌장 △장애인 인권과 관계된 동영상, 디카사진, 5행시를 공모하는 누리꾼과 함께 외치는 장·애·인·인·권  등의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진선미 기자 websun@bokjinews.com

진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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