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을 준비하는 고령자는 이 책을 보세요"

직업정보 전문기관인 중앙고용정보원(원장 강순희)이 고령자들의 취업과 창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고령자 취업가이드북'을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50세 이상의 취업과 창업을 원하는 중장년층 및 고령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노동시장에서 고령자들이 진출가능한 대표적인 36개 직업에 대한 정보, 창업정보, 고령자를 위한 지원, 노동법률, 취업알선기관 정보, 직업훈련과정 및 훈련기관 등에 대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고령자들이 개인 사정에 따라 참고할 수 있도록 △경력 개발형(용접원, 배관원, 주택관리사, 미장원 등) △생계 유지형(단순노무자, 도배원, 배달원, 주유원, 경비원 등) △사회 참여형(숲 해설가, 주례사, 문화 해설가 등) 등으로 나눠 일자리 정보를 실었다.

책자는 전국 고용안정센터, 노인종합복지관, 노인인력지원기관, 서울시 고령자취업알선센터 등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안정정보망인 워크넷(www.work.go.kr)에서도 볼 수 있다.

오윤경 기자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