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노인복지센터는 4일 본관 지하에 위치한 프로그램실에서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선릉이 지원 하는 노인 예술·문화 전문 재능기부 프로그램 ‘A·C·E’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범 발대식은 본격적인 'A·C·E'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가노인들이 동기부여 및 결의를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A·C·E’ 사업 참가노인 42여명을 비롯해 노인들의 힘찬 출발을 함께 격려하기위해 진행된다.

발대식은 사업소개 및 추진계획, 기념영상, 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A·C·E(Art·Culture·Education)'는 우리춤체조, 하모니카, 가곡, 우쿨렐레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돼 주1회 이상 프로그램 및 전문교육을 운영하며 전문재능을 살린 나눔 활동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예술·문화공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치노인복지센터 손화정 관장은 "어르신들의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렛츠런문화공감센터 선릉지사 김한곤 지사장은 “지역사회 상생의 목적을 가지고 이렇게 좋은 기회에 A‧C‧E 사업을 지원하게 돼 뿌듯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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