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집은 3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힐링 flower’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힐링 flower' 활동은 2005년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화훼직종 은메달리스트인 서지현 강사와 함께 ’5월의 꽃으로 꽃바구니 만들기‘가 진행됐으며 우리들의집 이용자들은 직접 꽃 바구니를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힐링 flower’에 참여한 우리들의집 이용자 양〇희(지적장애, 32세)씨는 “예쁜 꽃으로 바구니를 만들어서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고, 이〇철(지적장애. 29세)씨는 “꽃 바구니 만들기 1등해서 기뻐요”라고 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송〇은(지적장애, 29세)씨는 꽃꽂이가 재미있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능력중심 사회 구현을 위한 산업현장 맞춤형 숙련기술 전수 및 다양한 국가, 국제기구와의 인적자원개발 발전 도모,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개도국에 전수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글로벌인적자원개발 전문기관으로 설립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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