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신주식회사가 창립 56주년을 맞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에 헤드폰 200여대를 기증했다.

크레신주식회사(회장 이종배)는 1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자사의 헤드폰 200대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이병돈)에 기증했다. 크레신주식회사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음질의 브랜드 가치를 가진 국내 대표적인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이다.

본 기증 행사는 크레신주식회사의 창립 56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크레신 전략마케팅부 이태윤 이사는 기증식에서 시각장애인에게 헤드폰을 기증함으로써 소리를 통해 희망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헤드폰은 심플한 디자인과 깨끗한 음질이 특징인 C300H와 C515H 두 종류이다.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크레신주식회사의 헤드폰이 시각장애인에게 세상의 소리를 들려주는 좋은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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