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는 2015 장애인 미술강사 전문교육 및 파견프로그램 지원사업 장애인미술가의 ‘꿈과 희망 이곳에 펼쳐라’를 6월부터 10개월간 진행한다.

이 사업은 2010~2011년에 진행된 ‘장애인미술가 꿈과 희망의 길라잡이’, 2012~2014년 ‘강사풀 지원사업’에 이어 연속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서양화, 한국화, 서예, 공예, 미술치료, 미술이론 등 6개 분야의 과목으로 구성된 장애인 미술강사 파견 프로그램 17팀으로 소규모그룹 7팀 및 10인 이상그룹 10팀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장애인 미술강사 파견 프로그램은 협회를 통해 강사 양성 교육을 받은 장애미술인들을 미술 교육을 원하는 그룹(동아리), 인재육성 등에 강사로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단체가 동시에 함께 참여하는 스케치여행, 전문 특강을 포함 하여 지속적인 미술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파견 강사 신청자 모집은 6월 12일~26일까지 이메일(ablearteducation@gmail.com)로 받으며(메일 및 신청서 제목에 ‘강사풀 파견강사신청_홍길동(본인이름으로)’기재), 신청서는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문의사항은 (사)한국장애인미술협회 사무실(T.02-2062-1571/담당자 안세희 T.070-5029-0947)로 하면 된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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