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해랑효랑 인형극팀의 ‘은혜 갚은 학’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효사상과 노인학대예방에 관한 늘해랑효랑 인형극을 공연할 ‘하반기 수요처’를 모집한다. 늘해랑효랑 인형극팀은 노인들이 직접 공연하는 것으로 신청기관을 방문해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인형극은 ‘은혜 갚은 학’, ‘아기돼지야 위험해’, ‘나는 할아버지가 참 좋아요’ 등 3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형극별로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며 모집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의 아동관련 교육기관이다. 신청방법은 FAX(032-683-1388) 또는 e-mail(ggw1389@hanmail.net)로 신청한 후 담당자와 인형극 일정을 조정하면 된다. 늘해랑효랑 인형극을 담당하는 정혜림 사회복지사는 “이번 인형극은 인형극을 보지 못한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만들었기 때문에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며 “수요처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미리 기자  shmr28@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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