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메르스 확산예방을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예방을 위해 복지관 내 상시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와 출입자 전원 발열 체크, 마스크 배포 등 총력을 가하고 있다.

복지관의 예방 지침으로는 소독액을 활용해 수시로 관내 소독을 실시하고,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상시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발열 체크는 출입 시 복지관 종사자 및 이용자 모두 실시하고 있으며, 37°C 이상일 경우 마스크를 의무 착용하고, 손소독 후 출입이 가능토록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 내 출입 제한 및 즉각 귀가 조치해 병원 진찰을 권유하고 병원 진찰 후 복지관 내 진료실에 상황을 통보하여 해당자의 건강추이를 확인하는 등 메르스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메르스 예방에 따른 대응지침은 메르스의 여파가 사라질때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