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성단체협의회)가 네팔지진피해로 인한 위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는 매 년 정기적인 바자회를 통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 해는 네팔지진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원부희 인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진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했을지라도 절망만큼은 하지 않길 바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진심으로 위하는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은 “평소 다양한 활동으로 인천 지역 변화를 위해 애쓰시는 인천의 여성 리더에게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