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중․고등부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키우고 배울 수 있는 ‘2015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2015 계절학교’는 내달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직업탐색, 직업평가, 직업체험활동, 경제·예술활동, 1박 2일 캠프 등 미래의 사회인으로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참가대상은 14세부터 19세사이의 중․고등부 장애청소년으로, 신청기간은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선착순 방문접수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녀의 직업소양을 미리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며 알찬 여름방학을 보내고 싶은 장애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홈페이지(www.shc.or.kr) 또는 문화직업지원팀(☎02-2055-090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