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호 인천 공동모금회장(좌),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우)

인천상공회의소(이하 인천상의)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 공동모금회)는 22일 인천상의 7층 회의실에서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상의는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회원기업들이 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인천 공동모금회는 기업별 니즈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기로 하는 등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과 복지인천 건설에 이바지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강신 인천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상의 회원기업들이 인천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회공헌활동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