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회의를 하고 있는 소나무기자단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의 노인자원봉사단인 소나무기자단이 올 6월 월간 소식지 정 105호를 발간한 가운데 열띤 취재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임수 단장을 비롯하여 정만영, 손병헌, 전남순 노인 기자 등 총 8명은 오정노인복지관 소식과 평생교육 활동, 기행문, 부천 소식 등을 취재한다. 취재 기사들은 매달 발행되는 소식지 ‘정’에 실리고 있다.

소나무기자단은 지난 2003년부터 복지관 잡지 ‘행복한이야기’ 52호를 발행한 이후 월간 소식지 ‘정’을 기반으로 복지관과 지역사회 이야기를 담아내는 등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신임수 단장은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소식지를 만들면서 많은 고충이 있었고 보람도 가득했다”며 “복지관과 지역사회 소식을 알리고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현 사회복지사는 “한 달에 한 번하는 편집회의를 통해 기사 배정, 자료 수집, 취재 약속, 인터뷰 취재로 바쁜 단원 여러분들게 늘 감사를 드린다”며 “소식지가 발행될 때마다 꼼꼼히 읽어보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소나무기자단께 앞으로도 많은 활동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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