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재활협회는 6월 30일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장애청년의 시선으로 사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2015 제1기 장미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장미프로젝트는 장애청년 6명이 직접 기사를 발행하는 ‘장미뉴스 기자단’과 장애청년과 비장애청년이 팀을 이루어 국내에서 활동하는 ‘장미기획단’으로 나누어져있다.

‘장미뉴스 기자단’은 각자의 관심분야에 대한 기사작성을 하고 ‘장미기획단’은 ‘연결고리’의 취업 전용 사이트 개발, ‘BGM’의 배리어프리 앱 개발, ‘제 3정거장’의 전시회 개최, ‘램프의 요정’의 저상버스 캠페인 활동, ‘청년특별위원회’의 포럼개최등의 활동을 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정병진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이사는 “장미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이 경험들이 후배들에게도 많은 것을 남겨줄 것으로 믿는다. 우리의 활동은 보다 나은 사회를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남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무처장은 “당사자들의 변화되고 장애인의 가능성을 주목하는 인식개선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장애청년과 청년을 응원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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