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6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이하 부산교대)에서 교직원, 학생과 가족들의 건강증진업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승진 본부장은 "최근 전국을 떠들썩했던 메르스도 평소개인위생관리와 정기적인 검진으로 이겨낼 수 있듯이 기저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부산교대 교직원과 학생, 그 가족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산교대 하윤수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본 협약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의 건강 및 정보공유에 대한 교류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부산교대는 사회공헌사업 공동진행과 교직원, 학생과 가족 건강관리 프로그램 홍보에 협조할 예정이다.

또 건협 부산센터는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