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의 장애인정책연구과제를 외부 전문가와 함께 토론하는 ‘화요오픈세미나’가 14일 오전 9시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열린다.

이번 화요오픈세미나의 주제인 ‘부모결연프로그램’은 장애아동 가족지원의 한 방법으로, 장애아동의 부모가 비슷한 상황을 경험한 다른 부모로부터 정서적인 지원과 정보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제에 관심있는 장애인 당사자 가족은 물론 장애 관련학과 학생, 장애인단체 임직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매월 두 번째 화요일마다 한국장애인개발원 부서별로 수행하고 있는 장애인정책연구과제 내용을 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장애 관련 학과 교수, 장애인단체 임직원, 장애인 당사자 등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화요오픈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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