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노인복지관과 신한생명이 지역내 어르신들의 힘찬 여름을 위해 보양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하당노인복지관(관장 강주호)과 신한생명은 14일 목포지역 독거어르신 50가정에서 ‘독거노인의 시원한 여름나기-보양식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양식 나눔 행사는 신한생명 목포, TM지점 빅드림(Big Dream)직원 봉사단 20여명이 함께 참여 해 목포시 독거어르신 가정에 '보양식세트’(삼계탕, 사골곰탕, 휴지 등)를 직접 전달하고 말벗 서비스를 진행하며 사랑을 전했다.

4회째를 맞은 이번 신한생명 Big Dream봉사단의 나눔 봉사는 절기별로 진행하며 복지관 대표 나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지역사회 협업에 좋은 모델이 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목포시 내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전달하고 말벗을 해드리며 초복을 맞아 지친 어르신들께 깊은 감동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진행한 복지관 관계자는 “봉사단이 직접 여름나기 보양식을 전해드리며 어르신들께는 몸과 마음을 모두 채워 드린 행사였다”며 아울러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라며, 행사를 참여한 신한생명목포, TM지점 직원 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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