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함께하는 한숲 사무국이 경기도 광주시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사랑의 티셔츠를 전달했다.

사랑의 티셔츠 나눔 기부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티셔츠로 우리 따뜻한 이웃이 함께 한다는 희망티셔츠로 봉사자가 두 개의 티를 만들어 하나는 기증하고 하나는 소장하는 나눔 기부캠페인이다.

함께하는 한숲은 지난해에는 1000여벌을 기증 받아 지역의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달했으며, 올해는 안양의 아동복지시설의 캠프진행 단체 티셔츠로 사랑의 티셔츠전달, 캄보디아 구호물품으로 사랑의 티셔츠를 전달했다. 또한 20일에는 경기도 광주시 아동․청소년들에게 사랑의 티셔츠를 전달했다.

사랑의 티셔츠 기부캠페인 봉사에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서강대학교대학원, 서울대학교 GLOBAL MBA, 안양시교육청 영재원, 코코볼, 둥굴레, (주)아모레퍼시픽, 1365봉사자, VMS봉사자들이 많이 참여했다.

함께하는 한숲 사업 담당자는 “티셔츠마다 다양한 희망 메시지가 담아 있다”라고 말했다. 희망메시지 로고 안에 봉사자들의 개성에 따라 LOVE, 하트모양, 태극모양등 다양한 방법으로 응원메시지를 담아냈다.

티셔츠를 전달받은 경기도 광주시거점형 밀목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여름캠프 단체티셔츠를 잘 사용하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희망메시지 티셔츠인 ‘사랑의 티셔츠 나눔 캠페인 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과 단체, 일반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박찬균 기자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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