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모기퇴치체 만들기’ 강좌 진행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수원시평생학습관의 지원을 받아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좌를 개설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마련하고, 복지관을 기반으로 강사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기 위해 ‘영통 누구나 학교’ 를 운영한다.

‘영통 누구나 학교’ 는 말 그대로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시민주도 평생학습이다. 7월 9일에는 ‘나만의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강좌가 진행됐다. 이어 10일, 17일, 24일에는 ‘독서를 통한 행복한 나 찾기’ 3회기, 15일에는 ‘네팔 안나푸르나 여행 소개 및 트레킹 준비’ 가 그 주제였다.

22일에는 ‘엄마표 모기퇴치제 만들기’ 강좌가 이루어졌다. 이는 지역 내에서 천연트리 공방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주민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재능을 나눔 한 프로그램으로 천연의 재료를 가지고 가족들이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모기 퇴치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었다.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인해 이루어지는 본 프로그램은 강의료가 무료이므로 지역주민들의 참여가 점차 늘고 있다. 참여 문의 및 신청은 영통종합사회복지관(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45 청명동 3층 사무실)로 내방하거나, 전화 문의(201-8382)로 할 수 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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