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4일 청소년캠프를 실시했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학수)는 방학을 맞이해 24일 지역 내 청소년 대상으로 자아탐색을 통한 주도적인 삶의 동기화, 나눔교육을 통한 지역사회 내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의식 함양을 위한 반딧불이 캠프를 실시했다.

수원시가 건립하고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수원사가 위탁운영 중인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은 2004년 7월 개관 이래, 지역 내의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대학교 등과 연계해 대학생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인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문강사를 초빙해 자아탐색교육과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그룹형 활동을 실시해 자신의 성격을 알게 되는 기회가 됐으며, 대학생 조장 인솔과 노인생애체험센터 서포터즈, 2015년 하계사회복지실습생 진행으로 나눔(후원·자원봉사)교육, 노인 인식개선 5개영역의 교육 및 체험, 공동체의식(협동심) 기르기 위한 5개영역 집단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차은희 기자  cidmsl@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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