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소속 탁구클럽이 제8회 원주시장배 장애인탁구대회에 참가했다.

작년 7월 개관한 장애인복지관은 개관 후 장애인의 재활과 양평군 장애인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탁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최로 원주시 인근 28개 시•군 318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5명의 선수가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의 지원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총11체급 중 4체급에 5명의 선수가 참가 했으며 TT4체급의 이호원님이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TT11~12체급의 최덕신님이 공동3위에 오르는 등 첫 대회에서 선전했다.

박규창 관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탁구클럽에 양평군 장애인이 많은 활동을 하기 바라며, 노력하는 선수들이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대회참가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