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동방사회복지회 입양아동을 위한 투게더 캠페인 참여

이커머스 기업 ‘쿠팡’과 친환경 유아용품기업인 ‘어니스트 컴퍼니’는 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의 입양대기아동과 장애아동들에게 기저귀 500박스를 선물했다.

쿠팡과 어니스트 컴퍼니는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504박스 총 3200만원에 달하는 어니스트 컴퍼니의 대표 제품인 친환경 패션 기저귀를 후원했다. 동방사회복지회는 이 기저귀들을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영유아들과 동방재활원에서 생활중인 장애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쿠팡은 5월부터 헐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공동 창업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어니스트 컴퍼니 제품을 한국 내 단독 런칭하고 유아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두 기업 모두 행복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저소득층 자녀, 영유아, 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철균 쿠팡 부사장은 “입양대기아동과 재활원,영아원과 같은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과 같이 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계층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 회장은 “동방사회복지회가 보호하고 있는 입양대기아동들 및 기타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에게 기저귀, 분유 등의 기초양육물품이 절실한 상황”이라며“특히 이 기저귀가 화학성분을 줄이고 친환경 유기농 수지를 사용한 만큼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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