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영유아조기개입전문가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과정으로 장애영유아 조기개입 서비스의 활성화와 전문가 양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장애영유아 조기개입의 이해와 실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07년 장애영유아무상교육에 대한 법 제정 이후 장애 영유아 조기개입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장애영유아를 교육‧치료하는 현장의 전문가와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 중심의 조기개입 서비스의 이해’,‘영유아기 두뇌발달과 장애에 대한 관점’,‘개별화가족서비스지원계획의 개발과 실행’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62명의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학교, 장애인복지관, 통합어린이집의 종사자들과 부모들이 신청을 해, 3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수료증을 받을 예정입니다.

조윤경 한국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교수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한국장애영유아조기개입 연구회 교수진인 최진희 한국장애영유아조기개입 연구회 회장, 조윤경한국성서대학교 영유아보육학과 교수, 김수진 연성대학교 유아특수재활학과 교수와 현장 전문가로서 김정미 한솔교육원 원장, 강지현 실장,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조기개입서비스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조기개입서비스팀이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는 2013년부터 진행된 장애영유아 초영역 가정방문서비스 사례발굴을 통해 한국 실정에 받는 조기개입 모형을 연구•개발•발표할 계획이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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