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안마기법(실용안마)의 이해’를 주제로 열리는, 장애인개발원의‘안마수련교사 직무연수’가 8월 5일부터 7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된다.

장애인개발원의‘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전국의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안마수련교사 35명이 참석한다.

장애인개발원은 안마 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해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와 연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진을 구성했다. 수업은 신규안마기법에 대한 이론과 실기교육이 11시간 가량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첫 날인 8월 5일에는 김용화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장의‘안마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나병택 실로암자립센터 소장, 장견중 맑은손안마원장, 조현욱 대한안마사협회 교사 등 3명의 강사가 진행하는‘신규안마기법(실용안마) 이론과 실기교육1’이 실시된다.

이튿날인 6일에는‘신규안마기법(실용안마) 실기교육2’,‘신규안마기법(실용안마) 실기교육3’강의가 연속으로 실시되며 마지막 날인 7일에는 나병택 소장의 진행으로‘실용안마 개선점 및 발전방향’에 대한 조별토의가 실시, 전 일정이 마무리된다.

한편, 교육교재는 참석자의 장애유형을 고려, 점자•확대자료집을 제작했으며 교육 전과정 참석자에게는 수료증을 배포한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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