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 8월 2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평일에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지역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1월부터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평일에 검진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일요검진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일요검진은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최근 메르스사태로 검진을 받지 못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종합검진, 공단검진, 학생, 채용검사, 예방접종등이 가능하다

건협 부산센터 김태선 원장은 “건강검진의 지연은 질병의 조기발견을 저해함으로서 건강에 위협이 될 수 있다. 메르스 확진자중에서도 기저질환에 따라 회복시기가 다르고 결국 사망까지 이르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평소 정기적건강검진은 언제든지 위험에 노출시 내몸을 방어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일요검진은 평일 건강검진 참여가 어려운 고객은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휴가철을 맞이해 휴가전 건강상태 확인을 위한 건강검진 및 해외여행이 잡혀있다면 가고자 하는 나라에 필요한 예방백신을 미리 접종을 하는게 좋다.”고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접종에 대해 강조했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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