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2015청소년 여름방학 청소년봉사활동’ 프로그램 소통프로젝트-보복운전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보복운전의 가장 큰 문제인 운전자간 소통이 안 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춰 운전자간 소통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7/31, 8/7 두 차례로 약 200여명의 청소년들이 심각한 사회문제인 보복운전에 대해 교육을 받고 캠페인 피켓을 직접 제작해 거리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봉사센터에서 제작한 차량부착용 보복운전예방 스티커와 메시지 카드를 시민들과 차량에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미래의 운전자인 청소년들이 현재의 운전자 성인들에게 보복운전의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린 활동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교통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캠페인은14일에도진행될예정이며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와 관련된 문의는 ☎032-324-0166 부천시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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