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7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 ‘어르신 아카데미’를 진행 중에 있다.

‘어르신 아카데미’는 서울특별시 보조금 지원사업으로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사회적 변화와 적응에 불리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후설계, 여가문화 등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며 웃음아카데미, 의사소통법, 생활금융교육, 웰다잉교육 등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다양한 분야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어르신 아카데미' 자서전 쓰기 교육

총 10회기 중 현재 6회기 진행했으며, 참여 노인들은 “1회기 웃음아카데미에서는 노년기 웃음을 찾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5,6회기 자서전 쓰기를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회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열정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4회기 동안에도 어르신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유정 기자  jenny1804@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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